탄생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 28일 탄생화 '과꽃' 11월 28일 탄생화는 과꽃입니다 꽃말은 추억입니다. 사랑스러움이 매력적인 과꽃은 한반도 북부가 원산지인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입니다. 학명은 Callistephus chinensis인데 학명인 Callistephus'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kallos(아름답다)'와 'stephos(화관)'의 합성어로, 관모가 겹으로 발생하여 아름답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과꽃의 아름다운 자태는 18세기 무렵 유럽의 원예계에 한류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반도 북부지방에서 자라던 과꽃이 18세기 무렵 프랑스 신부에 의해 유럽으로 전파되었던 것입니다. 유럽에서 과꽃은 순식간에 인기를 얻어 활발하게 개량이 이루어졌는데, 오늘날 우리가 관상용으로 기르는 하얀색, 빨간색, 파란색, 자주색 등의 과꽃이 이 시기 .. 더보기 11월 24일 탄생화 '가막살나무' 11월 24일 탄생화는 가막살 나무입니다 꽃말은 죽음보다 강한 사랑입니다. 가막살 나무라는 이름은 좀 낯선데 가막살 나무의 이름은 '까마귀가 먹는 쌀나무'이라 하여 가막살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가막살나무는 높이 3m까지 자라는데, 줄기는 곧게 자라지만 작은 가지로 많이 갈라지며 자라는 습성이 있어서 목재로는 쓰이지 않습니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잔가지가 많은 것처럼 꽃의 수도 작고 많습니다. 멀리서 보면 마치 튀긴 쌀알이 나무에 묻어있는 것처럼 보이며, 꽃에서 특이하게 구수한 향기가 나기에 더 쌀알처럼 보입니다. 옛날에는 가막살 나무의 열매를 해아권두(孩兒拳頭)라고하여 열탕으로 달여서 복용했는데 구충, 진통, 소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산허리 아래의 숲속에서 잘 자라납니다. 또한 가막살나무.. 더보기 11월 23일 탄생화 '고사리' 11월 23일 탄생화는 고사리입니다 고사리는 사실 하나의 식물 종이 아니라 고사리속(Pteridium)에 속한 양치류 관다발식물을 모두 일컫는 말이며 꽃말은 성실함 입니다. 여기서 양치(羊齒)란 ‘양의 이빨’이라는 말로 잎의 가장자리가 양의 이빨처럼 가지런히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양치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약 1만 2000여 가지의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크기나 모양이 매우 다양합니다. 다 자란 고사리의 잎의 뒷면을 보시면 검은색 또는 갈색의 동그란 혹처럼 생긴 것이 잔뜩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홀씨(포자)가 가득 들어 있는 홀씨주머니(포자낭) 입니다. 포자는 바람에 의해 널리 흩어지며 마른 상태에서도 오랫동안 살수 있습니다. 고사리는 생으로 먹으면 독이 되고 삶아 먹으면 약이.. 더보기 11월 22일 탄생화 '매자나무(Berberis)' 11월 22일 탄생화는 매자나무(Berberis)입니다. 꽃말은 까다로움입니다. 매자나무는 학명이 영어 이름과 동일한 Berberis koreana로 우리나라 특산 수종입니다. 매자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북지방 산록의 양지쪽에서 약 3m까지 자라는 낙엽 관목으로 공해에는 약하지만 내한성과 맹아력이 강하며 나무 모양과 꽃뿐만 아니라 빨간 열매가 아주 특이하며 관상가치가 높습니다. 염료가 없었던 시절에는 매자나무를 삶아 옷을 노랗게 물들이는데 사용했습니다. 또한 약으로도 썼는데 매자나무에는 베르베린(berberine)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 물질 덕분에 곰팡이나 기생충 , 세균을 없애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매자나무의 잎에는 독성이 있지만 뿌리와 줄기는 ‘소벽’(小檗)이라 하여 소화가 되지 않거나 안.. 더보기 11월 21일 탄생화 '초롱꽃' 11월 21일 탄생화는 초롱꽃입니다 꽃말은 성실입니다. 초롱꽃은 긴 꽃줄기 끝에서 밑을 향해 달리는데 초롱(호롱) 같이 생겨 초롱꽃이라고 불리고 영어로는 ‘종 꽃 (Bell flower)’이라고 불립니다. 초롱꽃의 전설에는 옛날에 사이좋은 오누이가 살고 있었는데 남매는 어려서 부모님을 여읜 까닭에 살림이 넉넉지 않았지만 우애는 그 누구보다 좋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누나가 몸이 아팠는데 가난한 남매에게는 약을 구할 돈이 없었고 동생은 누나에게 필요한 약초를 구하기 위해 금강산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그런 남동생에게 꽃들이 말했습니다 '누나의 약초를 구하려면 달나라까지 가야 한단다' 그 이야기를 들은 동생은 누나의 약을 구하기 위해 달나라를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동생이 자신의 약을 구하기 위해 먼 달나.. 더보기 11월 18일 탄생화 '산나리' 11월 18일의 탄생화는 산나리입니다 꽃말은 장엄입니다. 산나리를 보면 자연스레 호랑이 꽃으로도 불리는 참나리가 떠오는데요, 색과 무늬 차이만 있을 뿐 거의 비슷합니다. 참나리는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반면 산나리는 일본이 원산지입니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Lilium auratum입니다. '황금색 백합'이라는 뜻으로 'Goldband Lily'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꽃의 지름이 20cm 이상으로 백합 가운데 가장 큰 편이어서 '백합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줄기는 높이가 1~ 1.5m 가량 곧게 뻗으며 잎은 서로 어긋나며 버들잎 모양이고 연한 녹색 점이 있으며 5개의 맥이 있습니다. 산나리는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때 이브가 흘린 눈물이 땅에 떨어.. 더보기 11월 17일 탄생화 '머위' 11월 17일 탄생화는 머위입니다 꽃말은 공평입니다. 머위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Petasites japonicus입니다. 잎자루와 꽃이삭은 산채(山菜, 산나물)로서 식용으로 하는데 잎은 쌈으로 먹고 장아찌를 담가 먹기도 합니다 줄기는 나물로 무쳐서 먹습니다. 머위는 그 맛이 쓰기 때문에 데쳐서 물에 우려내 식용하는데 약간 쌉쌀한 맛에 머위 특유의 향기가 있어 별미로 취급됩니다. 머위의 뿌리는 한의학에서는 기침을 멎게 하는 진해제로 사용합니다. 머위는 해독작용이 뛰어난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물을 정화하여 맑게 하는 특성이 있고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합니다. 칼슘 성분과 비타민A와 비타민 B1,B2가 같이 있어 뼈 건강에 좋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 더보기 11월 16일 탄생화 '크리스마스로즈' 11월 16일의 탄생화는 크리스마스로즈입니다 꽃말은 추억입니다. 크리스마스로즈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로즈는 늦가을에서 이듬해 이른 봄 사이에 꽃을 피우지만 온화한 기후에서는 한겨울 크리스마스 즈음에 꽃을 피우기에 '크리스마스 로즈'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검다'라는 뜻의 '니제르(niger)'가 학명에 들어간 것에서 알 수 있듯 크리스마스 로즈는 검은색 꽃을 피우는 특이한 꽃입니다. 크리스마스로즈는 쌍떡잎 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Helleborus orientalis입니다. 높이 20~50cm인 매우 작은 식물로 긴 잎자루 끝에 6개의 소엽이 달리고 4~5월에 연녹색을 띤 흰색 꽃이 피며 가운데는 분홍빛이 나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로즈는 고대..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