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 23일 탄생화 '새싹' 5월 23일의 탄생화는 새싹입니다 꽃말은 첫사랑의 추억입니다 오늘의 탄생화는 새싹인데요, 말 그대로 흙 속에서 싹이 트기 시작하는 모습이 의미 있는 탄생화인 것 같아요 잎이 줄기에 붙어 있는 부분의 상부. 엽액이라고도 합니다. 이곳에서 눈(芽)이 나옵니다. 종자식물의 곁눈은 잎겨드랑이에 생기므로 겨드랑이눈이라고 부릅니다. 포자식물에서는 곁눈이 잎겨드랑이에 생기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잎겨드랑이와 관계가 없으며 잎겨드랑이의 약간 위쪽, 또는 잎 부착점 아래쪽에 생깁니다. 잎겨드랑이에는 2개 이상의 눈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크게 발달하고, 다른 하나는 그다지 발달하지 않으며 이것을 부아라고 합니다. 더보기 11월 9일 탄생화 '몰약의 꽃' 11월 9일 탄생화는 몰약의 꽃입니다 꽃말은 진실입니다. 감람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아라비아 반도와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건조하고 황량한 환경에서 자라는데요, 구불구불한 몸통 위에 가지가 빽빽하게 뻗은 모습이 커다란 우산모양의 차양과 비슷합니다. 몰약의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정오가 지나면 시들어 반일화라고도 합니다. 줄기와 가지에는 불규칙적인 가시가 있습니다. 잎은 단엽이거나 잎이 3개인 삼출복엽으로 계란형입니다. 꽃은 아주 작고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여름 장마가 오기 전에 피며 자웅이주입니다. 열매는 핵과이며 계란형으로 끝이 뾰족합니다. 몰약은 정유, 수지, 고무 질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전부터 방부제로 사용되었는데, 이집트에서는 시체의 방부제로 미라를 만들 때 사용했다고 합니다. 몰약은 향이 .. 더보기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 '색비름' 9월 28일 탄생화는 색비름입니다 꽃말은 애정입니다. 색비름의 학명 아마란스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라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어원이 유래되었습니다 영어로는 사랑은 피를 흘린다는 뜻을 지닌 'Love-Lies a bleeding'라고 하는데요 아마 잎의 색을 보고 지어진 이름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기러기가 날아갈 즈음 잎이 붉게 물든다는 의미의 안래홍, 안래황이라는 별명도 있고 붉은색의 의례복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성요셉의 외투, 신이 내린 곡물왕자의 깃털, 불타는 분수, 붉은 군대 여름 포인세티아라는 별명들도 가지고 있고 프랑스에서는 '수녀의 고난'이라고도 합니다. 또 색비름은 열대지역에서는 채소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채소로서의 비름은 그리스에서 재배하기 시작했고 종자를 곡물로 이용한 멕시코에.. 더보기 쓰임새가 다양한 '사초' 9월 19일 탄생화는 사초입니다 꽃말은 자중입니다. 열대에서 한대까지 건조한 곳에서 습지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온대지방 이상의 습지에서 잘 자란다고합니다 지금은 비록 잡초로 취급되지만 예로부터 쓰임이 매우 많은 풀이었습니다. 약용으로 사용함은 물론이고 핀란드인들은 어망을 만드는 주요한 재료로 귀하게 여겨왔고 이집트의 그 멋진 파피루스도 이 사초과에 속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돗자리 도롱이 삿갓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해 오기도 했고 가축의 사료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생일 축하드립니다! 더보기 용의 쓸개 '용담' 9월 16일의 탄생화는 용담입니다 꽃말은 애수입니다 여름이 끝나가고 가을 문턱에 오르면 파란 하늘색을 닮은 용담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요 용담은 뿌리가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뿌리는 '초룡담'이라 하여 한약재로 쓰인다고 해요 고대에서부터 전 세계적으로 약용되어 온 식물입니다. 이집트에서도 약용의 기록이 있고 유럽에서는 매우 고가이고 구하기 어려운 합환채 대신 이 용담을 사용해 주문과 의식에 사용했다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켄타우로스의 땅인 (물이 많은) 펠리온에서 많이 난다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등장하고 하는데요 그래서 켄타우로스의 뿌리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학명으로 쓰이는 '젠티아나 Gentiana'는 과거 그리스 로마 지역의 일리리아인들의 마지막 왕이었던 '젠티우스'왕의 이름.. 더보기 멕시코의 국화 '달리아' 9월 15일의 탄생화는 달리아입니다 꽃말은 정열 화려함이다. 영국의 고고학자들이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연구하던 중 고고학자들은 한 미라를 발견되는데 이때 미아라의 손에는 꽃 한 송이가 들려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꽃은 공기와 접촉하는 순간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고고학자들은 꽃이 부서지면서 떨어진 씨앗 몇 개를 발견했고 그 씨앗은 잘 자라 꽃을 피웠는데 그 꽃이 바로 달리아였다고 합니다. 이 꽃의 이름을 알 수 없었던 사람들은 이 꽃 재배에 참여한 스웨덴 식물 학자 '다알'의 이름을 따 '달리아'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또 달리아는 멕시코의 국화이기도 한데요 꽃이 크고 다양하고 풍부한 색감이 화려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꽃말처럼 화려함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 달리아는 고구마처럼 생긴 알.. 더보기 도깨비 불을 닮은 '버드나무' 9월 13일 탄생화는 버드나무입니다 꽃말은 솔직입니다 버드나무의 학명 Salix는 라틴어로 '물과 친하다'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버드나무는 물가에서 잘 자라며 버드나무의 왕성한 뿌리는 수질을 정화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버드나무에는 아주 유명한 이야기가 있는데 고려태조왕건과 정화 왕후 오 씨의 설화입니다 태조가 길을 지나다 목이 말라 마을의 우물가를 찾아 우물가에 있는 처녀에게 물을 청하는데요 지혜로운 처녀는 목마른 나그네에게 버들잎을 띄운 물 바가지를 건넵니다 물을 급하게 마셔 탈이 나지 않게 배려하는 마음과 지혜로움에 반해버린 태조가 그 여인에게 청혼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버드나무 아래에서는 귀신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유럽에서는 버드나무 아래에서 마녀들이 모이고 숨는 장소라고도 한다.. 더보기 청렴을 상징하는 나무 '배롱나무' 오늘의 꽃이야기는 요즘 피는 꽃중에 가장 화려한 100일동안 꽃이 핀다고 하는 배롱나무입니다 백일홍이라고도 불리는 이꽃은 이름이 여러가지인데 간지럼을 타듯 흔들거린다고해서 간지럼나무, 혹은 간질밥나무 라고도 불리며 일본에서는 표면이 너무 매끈해 나무 잘타는 원숭이도 미끄러진다고 ‘원숭이 미끄럼 나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앞서 백일동안 꽃이 피어있어서 백일홍이라 불린다고 했었는데 사실은 백일동안 피어있지는 않습니다 꽃송이 하나가 열흘동안 피었다가 지고 한가지에 매달린 수백개의 꽃이 하나씩 피었다 지기를 반복함으로 백일동안 피어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랍니다 배롱나무는 다양한 색상으로 길가는곳마다 눈길을 끄는데요 꽃말은 부귀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청렴을 상징하는 나무라 해서 양반가에 널리 심어졌다 전해오기..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