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이야기 히야신스 오늘의 꽃 이야기는 향기가 좋은 대표적인 꽃인 히야신스입니다. 곧 히야신스 구근 심는 시기가 오고 있죠! 히아신스 구근 심는 시기는 10월 ~11월 이에요 이맘때쯤 심어서 이른 봄 향기로운 히야신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히야신스를 키울 때는 흙에 심는 구근의 경우 뿌리가 보이도록 약간 위로 나오게 심는 게 좋아요 곰팡이가 생기고 썩을 위험을 대비해서입니다. 물을 줄 때는 구근에 직접 닿지 않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히야신스는 다른 식물과 다르게 과습의 위험이 있어 중간 흙 정도까지 마른 후에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히아신스 구근 수경재배법은 아주 간단한데 화병에 구근을 올려놓고 구근 밑부분만 물이 닿게 물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하며 일주일에 1~2번 물을 갈아주시면 됩니.. 더보기 꽃이야기 '달리아' 오늘의 꽃 이야기는 달리아입니다 9월 15일의 탄생화로도 등장했던 달리아인데요 너무 매력적인 꽃이라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꽃말은 색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데요, 붉은색은 '당신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이고 하얀색은 '당신의 친절에 감사합니다' 라고 합니다 큰 꽃이 매력적인 달리아는 구근으로 뿌리가 고구마처럼 생긴 구근뿐 아니라 씨앗, 삽목 번식도 가능한 꽃입니다. 따뜻한 4월~5월에 꽃집에서 작은 모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5월에 큰 화분으로 옮겨 심으면 여름에는 꽃을 볼 수 있어요 씨앗으로 심을 때 티슈 또는 화장솜을 축축하게 발아 후 파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강한 달리아를 키우는 방법은 키 10cm씩 자랄 때마다 순 자르기를 해주면 곁가지가 많아져 더 풍성해진다고 합니다... 더보기 꽃이야기 수국 안녕하세요 오늘의 꽃이야기는 수국입니다 제주도 수국축제에 갔을때 여러 색상의 수국들이 모여서 탐스럽고 화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수국의 색상은 토양의 산도에 따라서 변한다고 하는데요 산도가 낮은 알칼리성 토양에 가까울수록 붉은색과 분홍 수국이 피고 소나무 밑과 같이 오래도록 산성화가 진행된 토양은 파란수국이 핀다고 합니다! 이렇듯 색상에 따라서도 꽃말이 다른데 붉은색 , 분홍 수국의 꽃말은 처녀의꿈 ,건강한 여성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반면 파란색 수국은 깊은이해와 감사,사려깊음, 변덕,바람기라는 꽃말도 지니고 있다고 해요 또 하나 수국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수국의 꽃잎처럼 보이는 부분은 꽃잎이 아닌 포가 변형된 큰 꽃턱잎인 ‘불염포’라고 합니다. 가운데 있는 동글동글한 부분이 진짜 꽃인데 진짜 꽃은 너무.. 더보기 꽃이야기 동백꽃 오늘의 꽃 이야기는 제가 예전 여수 여행 때 오동도에서 봤던 동백꽃입니다 동백꽃은 겨울에 핀다고 하여 '동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한자어지만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는 말이고 중국에서는 해홍화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요즘은 또 산다화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겨울에 동백꽃이 꽃을 피울 수 있는 이유는 동백꽃은 벌과 나비가 꽃가루를 옮겨주는 것이 아니라 동박새와 직박구리가 동백꽃 속의 꿀을 먹고 꽃가루를 옮겨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겨울에 꽃을 피울 수 있답니다! 동백이 유명한 여수 오동도에 내려오는 전설은 오래전에 이 섬에 젊은 부부가 단둘이 살고 있었는데 남편은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는 일을 했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고기를 잡으러 나간 사이 어떤 남자가 부인을 해치려 하자 부인은 남편이 있는 바닷가를 향해 도망을.. 더보기 꽃이야기 유채꽃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인 유채꽃에 대해 적어볼게요! '삼동초'라고도 불리는 사랑스러운 이 유채꽃의 꽃말은 노란자태에 딱 어울리는 쾌활, 명랑, 풍요로움 이라고 하네요 유채꽃은 보통 4월쯤 만개하는데 제주도에서는 조금 더 일찍 볼수 있다고 해요 유채는 80~130㎝ 정도의 원줄기에서 15개 안팎의 1차 곁가지가 나고, 가지에서 다시 2~4개의 2차 곁가지가 납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깃처럼 갈라지고 잎자루 가장자리에는 이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진한 녹색이고 뒷면은 흰 빛이 돕니다. 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갈라지지 않고 줄기에는 보통 30~50개의 잎이 붙습니다. 꽃은 3~4월에 원뿔 모양으로 꽃차례를 이루며 가지 끝에 달립니다. 꽃잎은 4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끝이 거.. 더보기 꽃이야기 스토크 오늘의 꽃 이야기는 스토크입니다! 스토크의 우리나라 이름은 비단향꽃무라고 합니다 스토크는 식용이 가능한 꽃이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신경 완화 작용으로 인해 불면증을 겪고 계신 분들이라면 숙면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스토크 꽃에는 슬픈 사랑 이야기가 많은데 그중 하나는 스코틀랜드 왕자인 데이비드와 약혼을 한 백작의 딸 엘리자베스라는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약혼한 몸이지만 이미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이런 딸이 가문의 수치라고 생각한 백작은 높은 성에 가두게 되고 그녀가 성에 갇혀있다는 소식을 들은 남자는 변장을 해서 그녀가 있는 곳까지 와서 함께 도망가자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수락한 그녀는 성벽 밑으로 밧줄을 내려 탈출하던 중 추락하여 목숨을 잃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답니다... 더보기 꽃이야기 라일락 오늘의 꽃은 매력적인 향을 가진 라일락입니다! 미스김 라일락이라고도 불리는 라일락의 조상은 한국의 토종식물, 털개화 나무라고 해요 미스김 라일락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사연을 말하자면 6.25 전쟁 중 미국인 채집자가 북한산 기슭에서 자라던 작은 털개화 나무 종자를 채취해 미국으로 가져가게 되었고 털개화 나무가 라일락의 일종이란 것을 알게 되자 가져간 종자를 품종 개량해 만든 꽃이 미스김 라일락입니다 이때 자료 정리를 도왔던 한국인 타이피스트 미스김에게서 이름을 따왔다고 해요 늦은 봄에 피는 향기로운 라일락의 꽃말은 달콤한 첫사랑의 추억, 젊은 날의 추억이고 하얀 라일락의 꽃말은 순결이라고 합니다 라일락은 보통 4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지는데 5개의 꽃잎을 가진 꽃을 삼키게 되면 영원히 사랑이 변치않는다는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