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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2월 17일 탄생화 '야생화' 2월 17일의 탄생화는 야생화입니다 한국의 야생화는 약 5000여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공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자연상태 그대로 자라는 식물, 같은 말로 '야화'라고 하며 우리말로는 '들꽃'이라고 합니다.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계절별로 분류하는데 이 밖에도 서식지에 따라 고산식물, 습지식물로 구분하거나 용도에 따라 관상용, 약용, 밀원 등으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봄 야생화는 대체적으로 3월에서 5월 사이에 개화하는 야생화들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노루귀, 애기똥풀, 민들레 등이 있습니다. 여름 야생화는 6월에서 8월 사이인 야생화들을 말하며 비비추, 동자꽃, 패랭이꽃 등이 있습니다. 가을 야생화는 9월에서 11월 사이에 꽃이 피는 야생화들이며 구절초, 꿩의 비름, 투구꽃들이 대표적입니다... 더보기
1월 9일 탄생화 '노랑제비꽃' 1월 9일 탄생화는 노랑제비꽃입니다 꽃말은 수줍은 사랑입니다. 노랑제비꽃은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Viola orientalis이다. 산의 풀밭에서 자라며 높이는 10∼20cm이다. 땅속줄기는 곧게 서고 빽빽이 난다. 잎을 제외하고는 털이 거의 없거나 잔털이 약간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2∼3장으로 심장 모양이고 길이와 나비가 각각 2.5∼4cm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4월 중하순 경 새순을 따서 샐러드나 데친 나물로 식용하는데, 꽃을 따서 설탕에 절여 말린 다음 보관했다가 차로 음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뿌리는 삶아서 잘게 썰어 밥에 섞어 먹기도 하고 뿌리를 갈아서 초로 만들어서 먹기도 합니다. 전초를 캐어 깨끗이 씻어서 상큼한 소스를 얹어 샐러드로 먹.. 더보기
1월 5일 탄생화 '노루귀(Hepatica)' 1월 5일 탄생화는 노루귀(Hepatica)입니다 꽃말은 인내, 신뢰, 믿음입니다. 노루귀꽃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Hepatica asiatica이다. 노루귀의 학명은 '헤파티카(Hepatica)'는 노루귀의 잎이 인간의 간과 닮았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른 봄에서 4월까지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 꽃이 피는데 잎보다 먼저 긴 꽃대 위에 1개씩 붙어 피는데 꽃의 지름은 약 1.5cm이다. 꽃대의 끝에서 꽃의 밑동을 싸고 있는 비늘 모양의 조각을 총포라고 하는데, 3개의 총포는 녹색으로 흰 털이 빽빽이 나 있습니다. 그 모양이 노루의 귀와 비슷하다 하여 노루귀하고 불리고 있습니다. 봄이 찾아온다는 소식을 고하듯이 눈을 헤치고 산속 바위틈이나 커다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