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 2일 탄생화 '루피너스' 11월 2일의 탄생화는 루피너스입니다. 꽃말은 모성애입니다. 루피너스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루피너스 속 식물의 총칭입니다. 루피너스를 층층이 부채꽃이라고도 부르는데 한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가끔 관목과 초본의 중간 상태로 줄기와 가지는 목질이고 가지 끝부분은 풀인 마치 싸리와 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아프리카와 지중에 연안 등에 300종 이상 자랍니다. 우리나라에는 아래의 3종류가 들어와 있는데 푸른루핀, 여러해살이 루핀, 노랑루핀이 있습니다. 루피너스는 서로 다른 여러 종의 씨앗을 볶아 만든 분말을 독소 제거와 커피 대용품으로 이용하고, 피부의 지방질을 축소나 피부의 윤기를 위해 스팀 마사지나 피부박리 등 피부미용에 사용합니다. 이 때문에 고대 로마에서부터 아메리카 .. 더보기 10월 31일 탄생화 '칼라' 10월 31일 탄생화는 칼라입니다 꽃말은 찬란한 아름다움입니다. 칼라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의 '카로(아름다운)'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순수함과 성숙함이 내재 된 아름다움을 말하며 결혼식 등에서 부케나 장식으로 사용되어 화사함과 순수함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칼라(Calla)'는 생육 습성이 달라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습지형과 건조지에서도 잘 자라는 건지형이 있는데요, 습지형은 일명 백색칼라라고 부르고 건지형은 여러 가지 화색이 있어서 유색칼라로 부릅니다. 칼라에도 전설이 내려져 옵니다. 옛날 남아프리카 어느 숲속에 순결을 상징하는 요정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근처를 지나가던 어느 용사가 새들과 놀고 있던 요정에게 첫눈에 반해 구원을 하게 되었는데 요정이 일곱 마왕이 지키고 있는 산을 .. 더보기 10월 28일 탄생화 '무궁화' 10월 28일의 탄생화는 무궁화입니다 꽃말은 끈기입니다. 무궁화의 학명은 히비스쿠스 시리아쿠스 (Hibiscus syriacus)인데요, 이는 ‘여신 히비스를 닮은, 시리아에서 나는 꽃이라는 시리아에서 나는 꽃’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유대교가 왕성했던 지역에서 자생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비유하는 표현인 '샤론의 장미 (Rose of Sharon)'가 바로 무궁화라는 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학명이 지어지던 당시, 유럽의 식물학자들이 무궁화의 자생지를 시리아로 오인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무궁화의 자생지는 동아시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국화이기도 하는 무궁화의 영어명인 '샤론의 장미'는 팔레스타인에 있는 샤론 평원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더보기 10월 27일 탄생화 '들장미' 10월 27일의 탄생화는 들장미입니다 7월 15일의 탄생화로도 등장하는 들장미는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꽃말은 ‘시(詩)’입니다. 찔레꽃이라고도 불리는 들장미가 유명한 이유는 아마도 강한 향기 때문일 것입니다. 산에 하얗고 작은 꽃이 덤불에 무더기로 피어 있는 것이 보이면 대부분이 찔레꽃인데, 꽃의 모양을 확인하기도 전에 화려하고 강렬한 향기가 먼저 나와 맞이해줍니다. 찔레꽃은 9월에 열매를 맺는데 동의보감에서는 영실(營實)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불면증, 건망증, 부종에 효과가 있다고하고, 찔레꽃의 어린순은 식용할 수도 있습니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봄에 찔레꽃의 어린 순을 따다가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차나 화전으로도 먹곤 했습니다. 찔레꽃의 학명은 로사 멀티플로라 (Rosa multif.. 더보기 10월 24일 탄생화 '매화' 10월 24일의 탄생화는 매화나무입니다. 매화나무는 장미과의 앵두나무속에 속하는 나무로, 꽃말은 '고결한 마음'입니다. 열매가 매실이기에, 매실 나무라고 불리기도 하며, 식물분류학적으로는 살구나무, 자두나무 등과 아주 가깝습니다. 매화는 남부 지방에서는 1~2월, 중부지방에서는 3~4월에 꽃을 피우는데, 추위를 무릅쓰고 꽃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워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모습이 지조와 절조를 상징하기 때문에 눈 속에서 피는 매화는 설중매화라고 하여 특별한 이름까지 붙었지요. 이 덕분에 매화는 매난국죽(매화·난초·국화·대나무)이라고 하여 사군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더보기 슈퍼푸드 '크랜베리' 10월 18일 탄생화는 크랜베리입니다 꽃말은 마음의 고통을 위로하다입니다. 크랜베리는 한반도의 북쪽인 함경북도에 자생하는 토종식물로 넌출월귤이라고도 부릅니다. 곰이 좋아한다고 해서 베어 베리 하는 별명도 있고 꽃이 필 때 가지가 덩굴처럼 휘어져 넌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식물의 전초에서 꽃과 잎이 두루미(crane)의 목과 머리를 닮았다고 생각해 이름이 지어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크랜베리 열매는 다 자라면 알이 1cm 정도로 커지고 체리처럼 붉어집니다. 열매 자체는 시고 쓰기 때문에 그대로 먹기는 어렵고, 주로 잼이나 주스, 소스 등으로 가공하여 먹습니다. 오늘날 크랜베리는 블루베리, 콩코드 포도와 함께 미국에서 나는 3 대 토착 과일 중에 하나로 꼽힙니다. 옛날, 미국의 원주민, 인디언들도 크랜.. 더보기 10월 17일 탄생화 '포도' 10월 17일의 탄생화는 '포도'입니다 꽃말은 기쁨입니다. 포도는 중동이 원산지인 포도과의 낙엽성 덩굴식물로 기원전 8000년 전부터 인류와 함께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포도라는 이름은 중동지방의 고대어인 아카드어에서 항아리를 뜻하던 '바투(batu)'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또 깨끗한 식수를 구하기 어려웠던 중동에서는 포도주를 물 대신 마시곤 했습니다. 하지만 물 대신 마신 포도주는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른 탈무드에 포도주에 대해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가 있습니다. 태초에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쫓겨 나 광야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던 시절, 아담은 식수를 구하지 못해 포도 즙으로 목을 축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담을 보고 악마가 호기심이 들어 그 열매가 무슨 열매.. 더보기 팝콘처럼 사랑스러운 '조팝나무' 10월 13일의 탄생화는 조팝나무입니다 꽃말은 노력이라고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꽃 중에 하나인 조팝나무는 꽃다발을 잡을 때 특히 많이 쓰는데요 필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하고 특유의 청초한 느낌 때문에 꽃다발의 분위기와 풍성한 느낌을 더해주더라고요!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게 설유화와 조팝나무의 차이인데요, 설유화의 정식 이름은 '가는 잎 조팝나무'입니다. 이름에서 눈치 채셨듯이 설유화와 조팝은 같은 조팝나무입니다. 다만 꽃 모양은 거의 같으나 설유화가 꽃이 더 작고 나무줄기가 더 가늡니다 조팝나무는 4~5월이 되면 흰 꽃들이 팝콘처럼 피어나는데 이러한 모양이 마치 튀긴 좁쌀 같다 하여 좁쌀 밥, 조팝나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해요 조팝나무의 새순은 먹을 수 있고,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활용하기..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