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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탄생화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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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탄생화는 칼라입니다

꽃말은 찬란한 아름다움입니다. 칼라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의 '카로(아름다운)'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순수함과 성숙함이 내재 된 아름다움을 말하며 결혼식 등에서 부케나 장식으로 사용되어 화사함과 순수함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칼라(Calla)'는 생육 습성이 달라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습지형과 건조지에서도 잘 자라는 건지형이 있는데요, 습지형은 일명 백색칼라라고 부르고 건지형은 여러 가지 화색이 있어서 유색칼라로 부릅니다.

칼라에도 전설이 내려져 옵니다. 옛날 남아프리카 어느 숲속에 순결을 상징하는 요정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근처를 지나가던 어느 용사가 새들과 놀고 있던 요정에게 첫눈에 반해 구원을 하게 되었는데 요정이 일곱 마왕이 지키고 있는 산을 넘어 수정 연못가에 찾아 순결의 꽃을 가져오면 결혼하겠다고 했고 용감한 용사는 목숨을 잃을 뻔한 모험 끝에 요정이 원하는

순결의 꽃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요정은 꽃을 보며 이게 순결이 꽃인지 어떻게 알겠냐고 묻자 용사는 자신이 물리친 사자의 갈기를 보여 주며 이겼다고 이야기하며 조용히 요정을 끌어안았다고 합니다. 그때 용사가 가져온 정열의 꽃이 바로 칼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