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 4일 탄생화 '골고사리' 11월 4일의 탄생화는 골고사리입니다 꽃말은 진실의 위안입니다. 골고사리는 양치식물 고사리목 꼬리고사리과의 상록 여러해살이 풀이고 우리나라의 울릉도와 변산반도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변산일엽 또는 나도파초일엽이라고도 합니다. 또 서양에서는 골고사리를 '수사슴의 혀 모양을 한 고사리 (Hart's-Tongue Fern)'라는 별명으로 부릅니다. 또 재밌는 건 골고사리의 포자 주머니의 모양이 마치 지네의 다리와 같아서 골고사리의 학명인 ‘아스프레니움 스콜로펜드리움 (Asplenium scolopendrium)’ 에서 스콜로펜드리움은 라틴어로 지네를 뜻한다고 합니다. 고사리는 나물로 먹을 수 있어서 골고사리도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해하실 거 같은데 식용하지는 않으나 옛날에는 약으로 쓰기도 했다고 합.. 더보기 11월 3일 탄생화 '브리오니아' 11월 3일의 탄생화는 브리오니아입니다 브리오니아는 박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총 12종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유라시아가 원산지이며 꽃말은 거절입니다. '브리오니아(Bryonia)'는 고대 그리스어의 'bruo 힘차게 뻗다'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식물을 뜻합니다. 이름처럼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서 적정한 환경에서는 하루 만에 15cm 까지 뻗어 나가기도 하고 한 번에 세 개의 덩굴을 뻗기 때문에 아주 짧은 시간에 숙주를 뒤덮어 버립니다. 이처럼 브리오니아에 알바는 번식을 너무 잘해 야생 동물 서식지를 잠식하고 나무 심기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아이다호 주 라타 카운티에서 유해한 잡초로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또 화이트 브리오니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번성하는데 나무와 .. 더보기 11월 2일 탄생화 '루피너스' 11월 2일의 탄생화는 루피너스입니다. 꽃말은 모성애입니다. 루피너스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루피너스 속 식물의 총칭입니다. 루피너스를 층층이 부채꽃이라고도 부르는데 한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가끔 관목과 초본의 중간 상태로 줄기와 가지는 목질이고 가지 끝부분은 풀인 마치 싸리와 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아프리카와 지중에 연안 등에 300종 이상 자랍니다. 우리나라에는 아래의 3종류가 들어와 있는데 푸른루핀, 여러해살이 루핀, 노랑루핀이 있습니다. 루피너스는 서로 다른 여러 종의 씨앗을 볶아 만든 분말을 독소 제거와 커피 대용품으로 이용하고, 피부의 지방질을 축소나 피부의 윤기를 위해 스팀 마사지나 피부박리 등 피부미용에 사용합니다. 이 때문에 고대 로마에서부터 아메리카 .. 더보기 10월 31일 탄생화 '칼라' 10월 31일 탄생화는 칼라입니다 꽃말은 찬란한 아름다움입니다. 칼라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의 '카로(아름다운)'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순수함과 성숙함이 내재 된 아름다움을 말하며 결혼식 등에서 부케나 장식으로 사용되어 화사함과 순수함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칼라(Calla)'는 생육 습성이 달라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습지형과 건조지에서도 잘 자라는 건지형이 있는데요, 습지형은 일명 백색칼라라고 부르고 건지형은 여러 가지 화색이 있어서 유색칼라로 부릅니다. 칼라에도 전설이 내려져 옵니다. 옛날 남아프리카 어느 숲속에 순결을 상징하는 요정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근처를 지나가던 어느 용사가 새들과 놀고 있던 요정에게 첫눈에 반해 구원을 하게 되었는데 요정이 일곱 마왕이 지키고 있는 산을 .. 더보기 10월 28일 탄생화 '무궁화' 10월 28일의 탄생화는 무궁화입니다 꽃말은 끈기입니다. 무궁화의 학명은 히비스쿠스 시리아쿠스 (Hibiscus syriacus)인데요, 이는 ‘여신 히비스를 닮은, 시리아에서 나는 꽃이라는 시리아에서 나는 꽃’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유대교가 왕성했던 지역에서 자생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비유하는 표현인 '샤론의 장미 (Rose of Sharon)'가 바로 무궁화라는 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학명이 지어지던 당시, 유럽의 식물학자들이 무궁화의 자생지를 시리아로 오인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무궁화의 자생지는 동아시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국화이기도 하는 무궁화의 영어명인 '샤론의 장미'는 팔레스타인에 있는 샤론 평원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더보기 10월 27일 탄생화 '들장미' 10월 27일의 탄생화는 들장미입니다 7월 15일의 탄생화로도 등장하는 들장미는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꽃말은 ‘시(詩)’입니다. 찔레꽃이라고도 불리는 들장미가 유명한 이유는 아마도 강한 향기 때문일 것입니다. 산에 하얗고 작은 꽃이 덤불에 무더기로 피어 있는 것이 보이면 대부분이 찔레꽃인데, 꽃의 모양을 확인하기도 전에 화려하고 강렬한 향기가 먼저 나와 맞이해줍니다. 찔레꽃은 9월에 열매를 맺는데 동의보감에서는 영실(營實)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불면증, 건망증, 부종에 효과가 있다고하고, 찔레꽃의 어린순은 식용할 수도 있습니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봄에 찔레꽃의 어린 순을 따다가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차나 화전으로도 먹곤 했습니다. 찔레꽃의 학명은 로사 멀티플로라 (Rosa multif.. 더보기 10월 26일 탄생화 '수영' 10월 26일 탄생화는 수영입니다. 꽃말은 애정입니다. 수영이란 식물은 좀 낯선데요, 쌍떡잎식물로 마디목 마디풀과의 여러살이해 초본입니다. 수영의 다른 이름은 괴승애, 시금초, 산시금치, 산모 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꽃은 5~6월에 피는데요.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이가화 ( 二家花 ) 입니다. 수영의 수꽃은 연두빛이 돌고 수영의 암꽃은 붉은빛이 돌아 쉽게 구분이 가능하고요. 곤충에게 꿀을 내어주는 이들이지만 바람에 의해 수정을 하는 풍매화입니다 또한 수영의 뿌리는 '산모'라 하여 약재로 사용되는데요, 모든 식물들 중에서 '수산'이 가장 많이 들어있다 합니다 수영 뿌리의 유기수산은 몸 안의 무기 수산을 유기수산으로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는 더러운 물에 맑은 물이 흘러들어 더러운 .. 더보기 꽃이야기 히야신스 오늘의 꽃 이야기는 향기가 좋은 대표적인 꽃인 히야신스입니다. 곧 히야신스 구근 심는 시기가 오고 있죠! 히아신스 구근 심는 시기는 10월 ~11월 이에요 이맘때쯤 심어서 이른 봄 향기로운 히야신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히야신스를 키울 때는 흙에 심는 구근의 경우 뿌리가 보이도록 약간 위로 나오게 심는 게 좋아요 곰팡이가 생기고 썩을 위험을 대비해서입니다. 물을 줄 때는 구근에 직접 닿지 않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히야신스는 다른 식물과 다르게 과습의 위험이 있어 중간 흙 정도까지 마른 후에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히아신스 구근 수경재배법은 아주 간단한데 화병에 구근을 올려놓고 구근 밑부분만 물이 닿게 물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하며 일주일에 1~2번 물을 갈아주시면 됩니..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