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기전에 먹어봐야 할 음식재료 '타마린드' 8월 16일 탄생화는 '타마린드'입니다 꽃말은 사치, 낭비입니다 타마린드는 '인도의 대추야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저에게는 타마린드 라는 이름보다는 대추야자라는 말이 더 익숙한 느낌이네요 타마린드는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의 안에 들어가는 아이라고 해요 비타민 B 함유량이 많은 타마린드는 생과 건과 모두 사용하며 잼 시럽 주스 조미료 등 가공식품으로도 많이 이용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팟타이'에 이 타마린드가 필수로 들어간다고 해요 타마린드는 수형도 아름다워 가로수, 공원 수로도 자주 볼 수 있는데 낮에는 잎을 펼치고 있고 밤에는 잎을 오므리고 있는 모습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이에 관련한 토테미즘이 전해온다고 합니다 밤에는 이나무 아래에서 잠을 자면 안 .. 더보기 사약의 재료로 사용되었던 '협죽도' 8월 12일의 탄생화는 '협죽도'입니다 열대, 아열대에 분포하며 원산지는 인도인데요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에 자생하는 나무라고 합니다 협죽도는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독성식물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약의 재료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제주도에서 이나무의 가지를 젓가락으로 사용했던 사람이 사망했고 미국에서는 이 나무의 가지로 핫도그 꼬지를 만들었다가 사망했다는 여러 사례들이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 짐작하셨듯이 꽃말은 위험입니다 나무를 만지고 눈을 비비는 것만으로도 독성에 중독될 수 있다고 하니 제주도에서 협죽도를 발견하게 되신다면 주의하셔야 할 것 같네요! 더보기 쥐의 손을 닮은 '빨강무늬 제라늄' 8월 11일의 탄생화는 빨강무늬 제라늄입니다 제라늄은 쥐의 손을 뜻하며 새로 나오는 잎의 오그라진 모양이 쥐의 손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학명입니다 제라늄은 국민 화초라도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꽃입니다 제라늄은 다양한 색상과 종류가 많은 만큼 각각의 꽃말이 다릅니다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존경', '진정한 우정' 많은 의미의 꽃말이 있다고 해요 제라늄의 종류는 워낙 많은데 그중 로즈제라늄이라는 꽃은 특유의 향으로 해충을 막아주거나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고 하여 창가에 두고 가꾸는 꽃입니다 이렇듯 제라늄은 비교적 키우기 수월하여 이렇게 대중적인 꽃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더보기 자살하는꽃 '시스투스(Cistus)' 8월 9일의 탄생화는 시스투스입니다 시스투스는 '반일화'라고도 부르는데 반일화란 하루 중 반만 꽃이 피어있다는 의미의 이름입니다 장미같이 생긴 꽃이 척박한 토양이나 바위가 많은 황무지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영어로는 '록로즈(Rock Rose)'라고도 불립니다 시스투스는 지중해에서는 자생하는 식물로 매우 특이한 식물인데 식물 기온이 35도를 넘어가면 스스로 발화하여 자살하는 식물이 바로 시스투스입니다 건조하고 높은 온도의 환경에서 휘발성 기름을 자연 발산하고 자연 발화해 스스로 불태우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식물들까지 태워서 자폭하는 식물입니다 하지만 정작 시스투스는 분신할 때 씨앗을 남기는데 내화성이 강한 씨앗을 뿌려 이렇게 공격적으로 번식하고 생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꽃말은 '임박한 죽음'이라고 .. 더보기 두견화 '진달래' 8월 8일의 탄생화는 진달래입니다 꽃말은 사랑의 기쁨입니다 '두견화'라고도 부르는데 그 이유는 두견새가 밤 새워 피를 토하면서 울어, 그 피로 꽃이 분홍색으로 물들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진달래는 화전, 비빔밥에도 넣어 먹을 수 있는 식용꽃인데 술을 빚어 먹을 경우 담근 지 100일이 지나야 맛이 난다고 하여 '백일주'라고도 불립니다 이렇듯 진달래는 식용이 가능해서 '참꽃'으로 불렸고 독이 있어 먹을 수 없었던 철쭉은 '개꽃'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진달래와 철쭉의 구별법은 꽃잎 속에 무늬가 없다면 진달래, 있다면 철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혹 무늬가 흐릿한 철쭉도 있어서 꽃으로는 구분이 어려울 땐 꽃송이 밑을 보시면 됩니다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는 식물이라 꽃받침이 없어요 반면 철쭉은 꽃 .. 더보기 밀원식물 '에리카' 8월 5일 탄생화는 '에리카'입니다 꽃색에 따라서 꽃말도 다르긴 한데 보통 에리카 꽃말은 '고독'이라고 합니다 핑크색 에리카 꽃은 행운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어로는 황무지란 뜻의 '히스(heath)'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학명인 에리카(erica)는 그리스의 ereike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뜻이 '깨뜨리다'라고 합니다 에리카는 주로 원예용으로 키우지만 자연 속에서는 벌에게 꽃꿀을 제공하는 주요 밀원식물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생일 축하드려요! 더보기 순금의 열매 '옥수수' 8월 4일의 탄생화는 옥수수입니다 꽃말은 재화라고 합니다 옥수수는 특히 적은 일손으로 많은 양의 작물 수확이 가능한데 이런 이유로 '순금의 열매'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여름철에 줄기 끝에 솟아나는 이삭꽃이 수꽃이고, 잎겨드랑이에서 죽순 처럼 돋아나는 꽃이 암꽃이며, 옥수수 수염이 암꽃의 암술머리입니다 옥수수는 풍매화라 바람에 의해 수정이 이루어지는데 하얗고 촉촉한 수염이 가루받이가 끝나면 붉게 바뀌고 알갱이가 생기며 열매가 다 익을 때쯤 되면 시들어 말라 버립니다 옥수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북부 안데스산맥, 멕시코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는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었으며 이름도 중국음의 위수수에서 한자의 우리 식 발음인 옥수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더보기 8월 3일 탄생화 '수박 풀꽃' 8월 3일의 탄생화는 '수박 풀꽃'입니다 꽃말은 아가씨의 아름다운 자태'입니다 수박 풀꽃은 귀화식물로 한때는 관상용으로 심었으나 지금은 야생화가 되어 밭이나 길가에서 자라며 잎이 수박의 잎과 비슷하게 생겨 '수박풀'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박 풀꽃은 영어 이름으로 [flower of an hour]라 하는데요 이름에서 말하듯이 개화 시간이 무척이나 짧다고 하네요 수박 풀꽃은 아침이슬을 머금고 꽃이 피어나면 이슬이 떠나갈 때쯤이면 꽃잎을 닫아 버리는 꽃으로 조로초라고 합니다 오늘도 생일 축하드려요!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