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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탄생화 '중국패모' 4월 25일의 탄생화는 중국패모입니다 꽃말은 '겸손'이라고 합니다 중동이나 지중해에서 야생으로 만난 고개를 숙이고 있는 프리틸라리아 모습을 본 기독교인에 의해 프리틸라리아 꽃말은 겸손, 박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을 통과할 때 고개를 숙이지 않은 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천사가 그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속삭였을 때 그 식물은 겸손 때문에 영원히 구부러진 채로 있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고 합니다. ​중국패모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프리틸라리아(Fritillaria)입니다. 프리틸라리아는 라틴어로 주사위를 던질 때 넣는 통(Fritillus)을 의미하며 초롱꽃 모양을 묘사한 것입니다. ​중국이 원산지이고 약용식물로 재배하며 중국패모의 꽃이 삿갓.. 더보기
4월 17일 탄생화 '독일붓꽃' 4월 17일 탄생화는 독일붓꽃입니다 꽃말은 멋진 결혼입니다. ​독일붓꽃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Iris germanica입니다. 붓꽃 (Iris)은 가지를 치지 않고 곧추 자라며 잎은 대부분 줄기의 밑부분에서 나고 꽃대 정도의 길이로 자랍니다. 꽃은 자주색이 흔한데요, 초여름에 줄기의 끝에서 2~3개씩 핍니다. 꽃잎은 6장인데 밖의 3장은 옆으로 퍼지고 안의 3장은 곧추섭니다. 더보기
4월 14일 탄생화 '흰색 나팔꽃(morning glory)' 4월 14일 탄생화는 흰색 나팔꽃입니다 꽃말은 넘치는 기쁨입니다. ​나팔꽃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학명은 Pharbitis nil입니다. 나팔꽃의 영어 이름은 '모닝 글로리(morning glory)'입니다. 모닝 글로리라는 이름은 '아침의 영광'이라는 뜻인데요, 대부분의 나팔꽃이 아침에 활짝 폈다가 저녁에 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4월 12일 탄생화 '복사꽃' 4월 12일 탄생화 복사꽃입니다 꽃말은 '사랑의 노예'입니다. ​복사꽃은 쌍떡잎 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나무인 복사나무의 꽃이다. 복숭아나무의 키는 6m 정도이며, 학명은 'Prunus persica'입니다. ​옛날 본초강목에는 귀신의 두목이 복숭아 나무로 맞아 죽은 일이 있어 귀신들이 무서워하는 나무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제사를 지낼 때 집안에 복사나무를 심지 않고 제사상에도 올리지 않는 제사 풍속이 있습니다. 더보기
4월 11일 탄생화 '꽃고비' 4월 11일의 탄생화는 꽃고비입니다 꽃말은 '와주세요'입니다. 꽃고비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꽃 고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Polemonium racemosum입니다. 꽃고비는 주로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며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에 자생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찾아보기가 힘든 식물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원예종으로도 많이 나와 마음만 먹으면 쉽게 꽃고비를 키울 수 있습니다. 꽃은 6~8월에 보라색 또는 흰색의 꽃이 피며 원뿔 모양 꽃차례로 달립니다.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익으며 꽃받침에 싸여있습니다. 꽃고비속의 유사종으로는 ‘꽃고비’와 ‘가지꽃고비’, 그리고 보라색이 아닌 흰색의 꽃이 피는 ‘흰 꽃고비’가 있습니다. 꽃고비는 ‘함영꽃고비’라는 .. 더보기
4월 10일 탄생화 '빈카(Periwinkle)' 4월 10일의 탄생화는 빈카(Periwinkle)입니다 꽃말은 '즐거운 추억'입니다. 빈카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협죽도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속명 Vinca를 그대로 부른 이름입니다. 매다, 연결하다라는 뜻인데 줄기가 구부러지는 성질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Periwinkle(페리 윙클)이라는 영어 이름은 러시아 이름인 Pervinka에서 따온 것으로 Pervi는 러시아어로 처음이라는 뜻이며 봄에 먼저 피는 꽃 중 하나라 그렇게 불렸다고 합니다. ​빈카는 꽃을 씹으면 떫은맛이 나는데 남자와 여자가 단 둘이서 이 잎새를 먹으면 갑자기 사랑이 용솟음치고 입에 물고 있으면 코피가 멈추고 치통도 멎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약초로 간주하여 사용해 왔으며 이탈리아에서는 '죽음의 꽃'으로 상록수로.. 더보기
4월 6일 탄생화 '아도니스(복수초)' 4월 6일의 탄생화는 아도니스(복수초)입니다 꽃말은 영원한 행복입니다. 아도니스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이고, 우리나라 각처의 숲속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입니다. ​햇볕이 잘 드는 양지와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서 자라며, 키는 10~15㎝이고, 잎은 3갈래로 갈라지며 끝이 둔하고 털이 없습니다. 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면 꽃 뒤쪽으로 잎이 전개되기 시작합니다 ​서양에서는 아도니스라고 불리지만, 우리나라에는 ‘복수초’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앙갚음한다는 뜻의 ‘복수 (復讐)’가 아니라, 행복과 장수를 뜻하는 한자의 ‘복수(福壽)’를 씁니다 ​중국에서는 눈 속에서 피는 연꽃이라 하여 설연(雪蓮)이라 부르기도 하지요. 아름다운.. 더보기
4월 4일 탄생화 '아네모네' 4월 4일 탄생화는 아네모네입니다 꽃말은 '널 사랑해'라고 합니다. 아네모네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빗과의 한 속으로, 학명은 Anemone이다. 알뿌리에서 7∼8개의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꽃이 1개씩 달리며, 잎은 밑에서는 3개씩 갈라진 깃꼴 겹잎이고 윗부분에 달린 포는 잎처럼 생겼으나 대가 없으며 갈래 조각에는 모두 톱니가 있다. ​아네모네는 독성이 있으며, protosanemonin은 구강점막과 위장 점막, 피부에 강한 자극을 유발하기도 한답니다. 중독 증상은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고, 과도한 양을 섭취하면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답니다. 아네모네는 임신부, 모유 수유 중일 때, 저혈압, 서맥, 체력이 약한 사람은 복용을 금지해야 하며, 또한 알레르기 피부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