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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탄생화 '범의귀(Saxifraga)' 2월 8일의 탄생화는 범의귀 입니다 꽃말은 절실한 애정입니다. 호랑이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범의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범의귀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며 고산지대에서 자라고 높이 약 20cm입니다. 북반구 고산 지대나 한대나 온대 지역에 주로 자라며 그 이하의 열대 지역에서는 서식하지 않아요. 바위취라고도 불리는 범의귀는 추위를 잘 견뎌 고산 지대의 바위 틈에서 잘 자라며 식물의 전체에 털로 덮여 있다 합니다. 더보기
2월 7일 탄생화 '물망초' 2월 7일 탄생화는 물망초입니다 꽃말은 '나를 잊지 마세요'입니다. 물망초는 쌍떡잎식물 꿀풀목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생쥐의 귀를 닮은 꽃잎, 올망졸망 너무나도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을 하는 물망초인데요 Myosotis(미오소티스)라는 물망초의 속명은 “생쥐의 귀”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물망초는 유럽이 원산지이며,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 풀로 5~6월에 하늘색에 가까운 푸른 꽃을 피웁니다. 꽃말로 유명한 이 물망초는 영어권의 ‘Forget-Me-Not’이라는 꽃 이름을 한자로 멋스럽게 번역한 것입니다. 한자로 아니 물(勿), 잊을 망(忘), 풀 초(草) 자를 썼습니다. ​물망초 꽃말에 대한 전설이 있는데요, 독일에서 전해져 오는 이야기입니다. 옛날에 도나우 강(江) 가운데 있는 섬.. 더보기
2월 6일 탄생화 '바위솔(Rock pine)' 2월 6일 탄생화는 바위솔(Rock pine)입니다 꽃말은 ‘가사에 근면함’입니다. 바위솔은 장미목 돌나무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원산지는 유럽의 고산지대로 산지의 바위 위에 자라는 다육식물입니다. '바위솔'이라는 이름은 주로 바위나 돌에서 서식하며 꽃 봉오리 모양이 소나무의 수꽃 모양을 닮아 '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라는 의미로 붙여졌다고 합니다. ​바위솔은 다육식물이지만 추운 고산지가 고향이기 때문에 추위에 잘 견디어 영하 30도의 날씨에서도 죽지 않을 정도로 강인합니다. 한방에서는 바위솔을 말려 약재로 만듭니다. 청열, 해독, 이습, 지혈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보기
2월 3일 탄생화 '황새냉이' 2월 3일의 탄생화는 황새냉이입니다 꽃말은 '그대에게 바칩니다'라고 합니다. 황새냉이는 논밭 근처나 습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입니다. 동아시아뿐만 아니라 저 멀리 유럽에서도 자생합니다. 10~30cm 높이까지 지라고, 4~5월에 줄기 끝에 십자 모양의 흰색 꽃이 주로 피지만, 환경이 좋으면 겨울에도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황새냉이는 우리가 잘 아는 냉이와는 잎모양이 조금 다른 데요, 열매가 황새의 다리처럼 가늘다고 하여 황새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타나쯔게바나', '종지화'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냉이에는 여러 효능이 있는데요, 봄 냉이는 인삼보다 몸에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이 많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씨앗을 재라 하며 폐를 튼튼히 하고 염증을 가라앉히고 소변을 잘 나오게 .. 더보기
2월 2일 탄생화 '모과(Chinese Quince)' 2월 2일 탄생화는 모과(Chinese Quince)입니다 꽃말은 유혹입니다. 모과(木瓜)는 장미목 장미과 식물 모과나무의 열매다. 한자로 木瓜라고 쓰지만 모과로 읽는다. 강원도와 경상도 전라도에서는 모과를 모개라고 부르기도 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구토와 설사를 다스리고 소화를 도와주는 과일'이라고 하였고 에는 '가래를 멎게 해주며 주독을 풀어준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모과는 폐를 도와 가래를 삭혀주고 기침을 멎게 하여 만성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으며 체력이 약하여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모과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능과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어 근육 경련이나 쥐가 났을 때 관절통이나 신경통에도 효과가 있다. 이 밖에 무릎이 시큰거릴 .. 더보기
1월 30일 탄생화 '메쉬 메리골드' 1월 30일 탄생화는 메쉬 메리골드입니다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입니다.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Caltha palustris입니다. ​메쉬 메리골드라는 이름은 메리골드만큼 노랗고 산뜻한 꽃이 습지나 물가에서 피어난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심장 모양 잎을 말아서 목을 축일 수 있는 작은 동이를 만들 수 있다고 '동이 나물'이라고도 합니다. 이외에 '입금화','마제초','여제초'등 많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동의나물이라고 부른 이유로 여러 가지 설이 전해집니다. 가장 먼저 식물에 독성이 있어 ‘독의 나물’이라고 불렀다가 나중에 동의나물이 되었다는 설과, 잎을 오므리면 깔때기나 물동이 같아 마치 동이처럼 물을 떠 마실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 그리고 옛날 부녀자들.. 더보기
1월 26일 탄생화 '미모사' 1월 26일 탄생화는 미모사입니다 꽃말은 예민한 마음입니다. 미모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풀로 학명은 Mimosa pudica입니다. 미모사는 잎을 건드리면 잎이 오므라드는 식물입니다. 신경초, 잠풀이라고도 합니다. 브라질이 원산지인 관상식물로 국내에서는 한해살이풀, 원산지인 브라질에서는 여러해살이풀로 여겨집니다. 전체에 잔털과 가시가 있고 높이가 30cm에 달합니다. ​미모사는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부를 함수초라는 약재로 사용하는데요, 미모사는 몸의 열을 내리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해독작용이 있으며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효과가 있어 장염이나 위염 불면증은 물론 눈에서 열이 나거나 충혈됐을 때 종기나 대상포진에도 사용합니다. 더보기
1월 25일 탄생화 '점나도나물' 1월 25일 탄생화는 점나도나물입니다 꽃말은 순진입니다. ​점나도나물은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 해 살이 풀로 학명은 Cerastium holosteoides var. hallaisanense입니다. 꽃은 5∼7월에 피고 흰색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리고 꽃이 진 다음 작은 꽃줄기 끝이 밑으로 굽습니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길이 4.5mm 정도입니다. 꽃잎도 5개로서 꽃받침 길이와 비슷하며 끝이 깊게 2개로 갈라집니다 ​한글명 점나도나물은 점, 나도, 나물의 합성어입니다. 일반적으로 식물명에서 '점'이란 명칭은 점 같이 작다는 뜻이고 나도는 본래는 아니지만 그에 상응하는 기능이나 형태를 가진 것에 사용되며 나물은 먹을 수 있는 풀이라는 뜻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