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로수

12월 23일 탄생화 '플라타너스' 12월 23일 탄생화는 플라타너스입니다 꽃말은 재능입니다. 쌍떡잎식물로 프로아테아목 버즘나무과의 낙엽 활엽교목으로 플라타너스과의 식물을 통틀어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버즘나무라고도 불리는 플라타너스는 우리나라에서 한때 가로수로도 많이 심었던 나무입니다. ​플라타너스(Platanus)는 그리스어의 플라티스(Platys)'에서 유래되었는데요, '평평하고 넓다'라는 의미입니다. 어른 손바닥만 한 커다란 잎의 특징을 잘 나타낸 이름입니다. ​플라타너스, 마로니에, 피나무, 느릅나무와 함께 세계 4대 가로수 중 하나인 플라타너스(양버즘나무)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대기오염이 심한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영어 이름으로 'Buttonwood', 'Buttonball', 'Whitewood'로도 잘 알려진 양버즘나무.. 더보기
크리스마스 트리 '전나무' 10월 7일의 탄생화는 전나무입니다 꽃말은 고상함입니다. 우리나라 전국의 깊은 산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추위에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월동이 가능합니다. 생육 적지는 토양습도가 높고 공중습도도 높은 곳으로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어려서는 강한 나무그늘 속에서도 잘 자랍니다. ​크리스마스 트리하면 보통 전나무를 많이 떠올리시는데요, 그럼 왜 많은 나무 중에서 전나무를 장식하게 된 것일까요? 북유럽에서는 건강하게 녹색 잎을 우거하고 있는 상록수는 "영원한 생명의 상징"으로서 특별한 존재였다고 합니다. 또한 중세 독일의 전나무는 요정이 머무는 곳으로 음식과 꽃을 장식하면 요정이 모여 인간에게 힘을 준다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이 크리스마스 뿌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길 잃은 나무꾼에게 길을 인도하여 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