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백꽃

11월 11일 탄생화 '흰동백' 11월 11일의 탄생화는 흰동백입니다 꽃말은 비밀스러운 사랑입니다. 동백나무는 차나뭇과의 상록활엽수입니다. 동백나무는 높이 5~7m까지 자라며 꽃은 가지 끝에 달리며 우리나라에서는 지역에 따라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흰동백은 우리나라 남부 지방 섬 지역과 제주도 등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입니다. ​동백나무는 겨울에 꽃이 핀다 하여 동백(冬柏)이라고 하며 동백은 여름 내내 영양을 축척했다가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꽃이 핍니다. ​향기는 없지만 꿀이 많은 꽃으로 겨울철에는 수분을 도와 줄 벌과 나비가 없어서 강렬한 꽃의 색으로 동박새를 유인하여 꽃가루 받이를 하는 국내 유일의 조매화(鳥媒花)입니다. 더보기
꽃이야기 동백꽃 오늘의 꽃 이야기는 제가 예전 여수 여행 때 오동도에서 봤던 동백꽃입니다 동백꽃은 겨울에 핀다고 하여 '동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한자어지만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는 말이고 중국에서는 해홍화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요즘은 또 산다화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겨울에 동백꽃이 꽃을 피울 수 있는 이유는 동백꽃은 벌과 나비가 꽃가루를 옮겨주는 것이 아니라 동박새와 직박구리가 동백꽃 속의 꿀을 먹고 꽃가루를 옮겨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겨울에 꽃을 피울 수 있답니다! 동백이 유명한 여수 오동도에 내려오는 전설은 오래전에 이 섬에 젊은 부부가 단둘이 살고 있었는데 남편은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는 일을 했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고기를 잡으러 나간 사이 어떤 남자가 부인을 해치려 하자 부인은 남편이 있는 바닷가를 향해 도망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