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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말

12월 13일 탄생화 '자홍색 국화' 12월 13일 탄생화는 자홍색 국화입니다 꽃말은 사랑입니다. 색도 종류도 다양한 국화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관상용으로 길러온 가장 오래된 꽃 중에 하나입니다 국화는 추위에 아주 강한 특징을 갖고 있어서 추운 겨울에도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한 여러해살이 화초입니다 ​국화는 매화, 난초, 대나무와 함께 일찍부터 사군자의 하나로 지칭되어 왔습니다. 국화 하면 일본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중국에서 처음 왔다고 합니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약 2천 200년 전, 점차 나이가 들어가던 시황제는 죽음을 두려워한 나머지 불로불사를 이룰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진시황에게 서복(徐福)이라는 사기꾼이 찾아옵니다. 서복은 동해에 사는 신선에게 불로초를 구해오겠다며 원정대를 꾸려달라고 시황제를 설득하지.. 더보기
오상고절의 '국화' 10월 14일 탄생화는 흰색 국화입니다 꽃말은 진실입니다. 국화는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많은 원예 품종이 있습니다. 국(菊), 또는 구화라고 하는데요 또한 국화는 다년생 숙근초이며 줄기 끝에 꽃이 피는 두상화인데 이 때문에 국화를 식물학상 꽃이 가장 진화한 형태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국화는 다른 꽃과 달리 기온이 낮은 가을에 개화하기 시작하여 서리를 맞으며 꽃을 피웁니다. 이 때문에 동양에서는 국화를 '매서운 서릿발에도 굴하지 않고 홀로 꼿꼿하게 절개를 지킨다'라는 뜻의 오상고절(傲霜孤節)이라고 부르며 높이 평가했습니다. ​국화는 동양에서 재배하는 관상식물 중 가장 역사가 오래 된 꽃으로 사군자의 하나로 귀히 여겨왔습니다. ​흰색 국화의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애도와 슬픔을 상징하며 장례식이나 추모식 등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