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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차

오상고절의 '국화' 10월 14일 탄생화는 흰색 국화입니다 꽃말은 진실입니다. 국화는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많은 원예 품종이 있습니다. 국(菊), 또는 구화라고 하는데요 또한 국화는 다년생 숙근초이며 줄기 끝에 꽃이 피는 두상화인데 이 때문에 국화를 식물학상 꽃이 가장 진화한 형태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국화는 다른 꽃과 달리 기온이 낮은 가을에 개화하기 시작하여 서리를 맞으며 꽃을 피웁니다. 이 때문에 동양에서는 국화를 '매서운 서릿발에도 굴하지 않고 홀로 꼿꼿하게 절개를 지킨다'라는 뜻의 오상고절(傲霜孤節)이라고 부르며 높이 평가했습니다. ​국화는 동양에서 재배하는 관상식물 중 가장 역사가 오래 된 꽃으로 사군자의 하나로 귀히 여겨왔습니다. ​흰색 국화의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애도와 슬픔을 상징하며 장례식이나 추모식 등에.. 더보기
수레바퀴를 닮은 '수레국화' 8월 2일의 탄생화는 '수레국화'입니다 꽃말은 행복이네요! ​푸른색의 수레국화는 꽃 모양이 수레바퀴를 닮아 '수레국화'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명이 '켄타우레아 시아누스'는 반인반마인 켄타우로스에서 온 것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히드라의 피를 묻힌 독화살에 켄타우로스가 죽음을 맞게 되었는데 그 상처에 수레국화 꽃잎을 뿌리자 켄타우로스는 즉시 살아났다고 해요 ​또한 꽃잎을 말려서 염료로 쓰기도 하고, 국화차로도 자주 쓰입니다 수레국차는 기관지염이나 기침 완화에 좋고 해열, 해독, 항균, 항염증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오늘도 생일 축하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