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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탄생화 '소나무(Pinus densifl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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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탄생화는 소나무(Pinus densiflora)입니다

꽃말은 용기입니다. 소나무는 높이 35m, 지름 1.8m까지 자랄 수 있는 식물입니다. 주로 한국과 중국 북동부, 우수리, 일본 등에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소나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이고 전국 산야에 자라는 상록 침엽수입니다.

솔, 솔나무, 소오리나무라고도 부르며 한자어로 송, 적송, 송목, 송수 ,청송이라고 합니다.

꽃은 5월에 피는데 암꽃, 수꽃의 모양새가 다르며 암꽃이 솔방울이 되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솔방울 열매가 됩니다.

소나무의 잎은 각기나 소화불량 또는 강장제로 사용됩니다. 꽃은 이질에 쓰이고 송진은 고약의 원료 등에 약용으로 쓴다고 합니다. 화분은 송홧가루로 다식을 만들어 껍질은 송기떡을 만들어 식용합니다.

또한 마을을 수호하는 통신목중에는 소나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산신당의 산신목은 거의 소나무라고 합니다.

소나무는 부정을 물리치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산 때는 장을 담을 때에 치는 금줄에 숯과 고추, 솔가지 등을 꿰는 것도 부정을 막기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