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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의 탄생화는 종려나무입니다
꽃말은 승리입니다. 종려나무는 외떡잎 식물로 종려목 종려과의 여러 살이 상록교목입니다
큰키나무 또는 떨기나무에 속하는데요 나무 기둥이 굵어지는 2차 생장을 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칸의 최고의 상 이름도 '황금종려상'인 만큼 뜻을 알고 보니 종려나무의 꽃말이 주는 의미와 어울리는 상이네요
기독교에는 종려나무의 일요일이 있습니다. 종려주일은 사순절의 여섯 번째 주일이며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을 맞이할 때 지지자들 무리가 이 나무의 가지와 잎을 들고 있던 것에서부터 유래되었으며 그리스도 수난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고통과 괴로움을 상징하기도 하고 그 고통과 괴로움을 이겨내고 결국 승리를 쟁취한 것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리스 로마신화의 승리의 여신 니케는 왼손에는 월계관 오른손에는 종려나무 잎을 들고 있습니다. 종려나무는 승리의 여신을 상징하는 식물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