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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탄생화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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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의 탄생화는 무궁화입니다

꽃말은 섬세한 아름다움입니다. 무궁화는 무궁화과의 낙엽관목으로, 높이 2∼3m 나무그루 전체에 털이 거의 없고 가지가 많이 뻗어 있으며, 회색의 나무껍질은 단단한 섬유질로 되어 있어서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

무궁화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으로서 광복절 무렵이면 무궁화를 볼 수 있는데요, 7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100일 동안 화려한 꽃을 계속 피워냅니다.

홑꽃은 이른 새벽에 꽃이 피어 저녁에 꽃이 떨어지기 때문에 날마다 신선한 새 꽃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꽃이 피고 지는 것이 끝이 없다’라는 의미에서 무궁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궁화의 영명은 Shrub Althea 또는 '샤론에 피는 장미'라는 뜻의 Rose of Sharon이며 1596년에 유럽에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흰 꽃은 민간에서 그늘에 말려서 찹쌀과 함께 달여서 지사제로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 열매는 조천자라 하여 한방에서 이뇨, 해열, 지혈, 지사 위장염 등에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하여 약으로 쓰며, 차로도 만들어 먹습니다.

특히 무궁화 차는 두통, 해열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